POP3와 IMAP4는 이메일 설정에서 자주 보이는 단어다.
정리해보았다.
POP3(Post Officel Protocol)
POP3는 쉽게 말하면 클라이언트 저장 방식을 의미한다.
메일이 오게되면, 해당 단말(클라이언트)에 해당 메일을 저장하고,
그 메일을 전송해준 서버에서는 내용을 삭제한다.
예를들면 이러하다.
AAA | 서버 | BBB |
AAA에서 서버를 통해 BBB로 메일을 보냈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AAA는 먼저 메일 데이터를 서버로 보낸다.
그럼 서버는 AAA가 보낸 데이터를 확인하고,
목적지 IP인 BBB로 전송한다.
이후, 서버에서는 해당 데이터를 삭제하고,
오롯이 해당 메일의 내용은 BBB만 가지고 있다.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 방식을 의미한다.
물론 설정으로 해당 메일을 서버에 카피본을 남겨두는 설정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건 나중에 만들면서 한번 테스트 해볼 예정.
장점
1. 다운로드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오프라인도 가능하다.
2. 메일 서버에 카피본이 없어 용량차지가 적다.
단점
1. 다운로드 되지 않으면 볼수없고, 다른 디바이스에서는 열람이 안된다.
(무조건 다운로드가 되어야만 온전한 메세지 열람 가능)
2. 당연히 서버보다 디바이스가 보안에 취약하다.
3. 백업을 하지 않는다면 소실될 우려가 있다.
IMAP4(Internet Message Access Protocol)
IMAP4는 POP과는 다르게 서버에 저장되는 형식을 의미한다.
(서버와 디바이스의 동기화 방식)
위와 똑같은 상황이라고 가정하면,
AAA가 전송한 메일을 서버에서 저장하고,
서버는 BBB와 동기화 과정을 거쳐 BBB에게 메일을 보여준다.
장점
1. 서버와 동기화가 된다면 언제 어디라도 연동된 디바이스로 메일을 볼수 있다.
2. 모든 이메일과 폴더가 싱크된다.
단점
무조건 온라인 상태로 동기화가 진행되어야한다는 점이다.
'네트워크 > 네트워크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DNS TCP? UDP? (0) | 2025.05.14 |
---|---|
DNS, DNS 레코드 (0) | 2025.04.22 |
SNAT, DNAT (0) | 2025.04.21 |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0) | 2025.04.21 |
프록시, 리버스 프록시 (0) | 2025.04.21 |
댓글